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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성장 순으로 차례대로 써보고 싶었지만,
그냥 생각나는데로 써본다.
이번엔 분청문화 박물관이다.
그냥 명절 때 남쪽으로 가는 김에 근처 관관지를 찾아 들렸다 왔을 뿐인데,
매우 기억에 남는 곳 중 하나가 되었다.
- 분청사기란
고려가 망하고, 국가에서 관리하던 고려청자 장인 들이 지방으로 흩어졌는데,
나라에서 제공되는 질좋은 흙 공급이 안되자 그 지역에서 구할 수 있는 흑으로 도자기를 구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 것.
흙의 종류에 따라 굽는 온도가 다른데, 이를 찾아내어 생활에 필요한 자기를 만들어냈다.
작품성은 떨어질 수 있겠지만, 기술적 역사적 가치는 더 높은 것.
- 장점
- 색다른 도자기 체험.
이천 어딘가에서는 물레를 돌리지만 그냥 흉내만 낼 뿐이라고 하던데 (이천 안가봤다.)
여긴 내가 직접 만든다. - 만드는 다양한 모습을 구경 가능하다.
- 잘 안된 부분은 손질 해주시고 결과물을 보내주신다.
- 작가 조정례 가족 문학관을 둘러볼 수 있다.
크게 추천할 만한 내용은 없지만, 그냥 태백산맥에 매우 큰 감명을 받았던 이라 뜻 깊었다.
- 색다른 도자기 체험.
- 단점.
- 거리가 멀다. 많이 멀다.
나로 우주센터나 우주발사대 회전 카페와 함께 일정을 잡고 가는 것이 좋다. - 초2 이하는 어렵다.
- 직접 만드니 성인도 어려울 수 있다.
- 박문관은 크게 기억나지 않는다.
- 거리가 멀다. 많이 멀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s://www.goheung.go.kr/contentsView.do?pageId=www451
방문에 참고 했던 홍보물
체험 사진
조정례 문학관
- 조정래, 김초혜 부부의 문학사적 발자취를 전시해 놨다.
- 교사였지만, 가난한 가정을 위해 굶어가며 일했던 조정래 아버지가, '태백산맥'의 성공을 타인에게 전해 듣고 감동 받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 김초혜 작가의 시가 인상 적이였는데, 잊고 있었다. 찾아서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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