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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여행2

[육아][여행] 이케아 14년 12월 이케아 광명점을 오픈 했다.첫 아이가 태어나고 만 2년이 지나고 있을 때인그 다음해 5월 정도에 알게 되었었다. 좁은 집 (전용면적 12평 (40m^2))에 살면서 많은 장난감을 둘 수 없었다.다행이도 시장이 '장난감 도서관'을 잘 꾸며주어 활용하고 있었지만,집안에만 있을 수는 없는 노릇.아내와 나, 둘 다 서울(수도권) 사람이 아니라어디서 아이와 시간을 보내야 할지 몰랐다. 아이가 걷기 시작하면서장소에 대한 필요성은 더 욱 커졌다.그러던 중, 이케아가 문을 열었다는 소식은 반가웠다.   가봤다. 그 어떤 키카보다 더 좋은 곳으로 보였다.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가구와 소품들을마음데로 보고 만질 수 있는 곳. 지금은 그때와 비교해 많이 바뀌었지만,그때의 어린이 이케아 구역은 완전히.. 2024. 11. 6.
[육아][여행]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아이 성장 순으로 차례대로 써보고 싶었지만,그냥 생각나는데로 써본다.이번엔 분청문화 박물관이다. 그냥 명절 때 남쪽으로 가는 김에 근처 관관지를 찾아 들렸다 왔을 뿐인데,매우 기억에 남는 곳 중 하나가 되었다. 분청사기란고려가 망하고, 국가에서 관리하던 고려청자 장인 들이 지방으로 흩어졌는데,나라에서 제공되는 질좋은 흙 공급이 안되자 그 지역에서 구할 수 있는 흑으로 도자기를 구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 것.흙의 종류에 따라 굽는 온도가 다른데, 이를 찾아내어 생활에 필요한 자기를 만들어냈다.작품성은 떨어질 수 있겠지만, 기술적 역사적 가치는 더 높은 것. 장점색다른 도자기 체험.이천 어딘가에서는 물레를 돌리지만 그냥 흉내만 낼 뿐이라고 하던데 (이천 안가봤다.)여긴 내가 직접 만든다.만드는 다양한 모습.. 2024.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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