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육아/여행5 [육아] 엄마가 만만한 아이 - 엄마가 아이보다 서열이 낮은 경우 엄마가 우숩게 보이는 이유는 말의 무게에서 시작된다.보통, 아이가 버릇이 없다.요즘 아이들 어쩌고 하며아이 탓을 하는데,과연?절대.네버다. 말에 무게가 없어서다.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 갔다.하다보니넌 정말 새된것. 질문은 상대의 대답이 결과에 영향을 줄수 있을때 의미 있는 것.아래 짧은 대화를 보고 잘 생각해보라. 엄마: 머리 언제 감을래?아이: 일요일에요. (지금 수요일)엄마: 오늘 감는게 좋지 않을까?아이: (아.... 그럴거면 왜 물어보는데!!) 예... 저런 상황이매일 매일순간 순간 반복 된다면,엄마의 질문은무조건 무시하는 것이건강에 좋다는 결론은매우 합리적이며 논리적이다. 저런 낚시성 대화를 던져대는 엄마의 말이 계속 반복된다면,예로든 극단적인 생각이 입으로 튀어나오는 것시간 문제다. 희망고문.. 2025. 2. 3. [여행] 도계유리나라 - 유리 공예품 만들기 체험 - 2023.09 https://www.dogyeglassworld.kr/html/sub/01_01_01.asp 도계유리나라 및 도계나무나라도계유리나라 및 도계나무나라www.dogyeglassworld.kr새로운 경험이 필요한가?바로 이곳이다.유리공예에 대해 다양한 것을 접해볼 수 있다. 유리로 만들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전시되어있다. 문제는....건물은 매우 큰데,생각보다 전시물을 감상하는 동선이 짧다. 천천히 보자아주 천천히 자세히음미하며 보자. 이곳의 핵심은 Blowing.하루 5회 정도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세번 찾아가서 봤다.매 시간 새로운 작품을 눈 앞에서 직접 만들어주기에계속 봐도 새롭다. 직접 체험도 가능하다.Blowing 공연은 무료이지만,체험은 비용을 내고 신청 해야한다.공연 시작전에 미리 신청 해야.. 2025. 2. 2. [여행] 고흥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 2025.02 https://www.kari.re.kr/narospacecenter/#none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우주를 향한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이 시작되는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www.kari.re.kr우리기술로 만든 발사체에 대한 가치를 이야기 하지 않는다.고흥이라는 상당히 먼~ 거리를 달려가서 보게된 전시물에 대한 이야기다.만든 사람의 성의를 존중해 줘야 하겠지만, 찾아간 사람의 성의도 생각해 줘야 하는 것 아닌가.전시물은 기대할 것 없다. 국립 과천 과학관이나대전에 있는 국립 중앙 과학관이볼 것도 배울 것도 많다. 위성을 여러가지 전시해 놨는데,그닥 인상적이지 않다. 영상도, 오래된 느낌이 아니라오래됐다.고장난 것들 수리도 안되어있다. 더구나재활용이 가능한 발사체, '스페이스X' 가 사용되는 시점에전시물은 .. 2025. 2. 2. [육아][여행] 이케아 14년 12월 이케아 광명점을 오픈 했다.첫 아이가 태어나고 만 2년이 지나고 있을 때인그 다음해 5월 정도에 알게 되었었다. 좁은 집 (전용면적 12평 (40m^2))에 살면서 많은 장난감을 둘 수 없었다.다행이도 시장이 '장난감 도서관'을 잘 꾸며주어 활용하고 있었지만,집안에만 있을 수는 없는 노릇.아내와 나, 둘 다 서울(수도권) 사람이 아니라어디서 아이와 시간을 보내야 할지 몰랐다. 아이가 걷기 시작하면서장소에 대한 필요성은 더 욱 커졌다.그러던 중, 이케아가 문을 열었다는 소식은 반가웠다. 가봤다. 그 어떤 키카보다 더 좋은 곳으로 보였다.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가구와 소품들을마음데로 보고 만질 수 있는 곳. 지금은 그때와 비교해 많이 바뀌었지만,그때의 어린이 이케아 구역은 완전히.. 2024. 11. 6. [육아][여행] 고흥분청문화박물관 - 2024.02 아이 성장 순으로 차례대로 써보고 싶었지만,그냥 생각나는데로 써본다.이번엔 분청문화 박물관이다. 그냥 명절 때 남쪽으로 가는 김에 근처 관관지를 찾아 들렸다 왔을 뿐인데,매우 기억에 남는 곳 중 하나가 되었다. 분청사기란고려가 망하고, 국가에서 관리하던 고려청자 장인 들이 지방으로 흩어졌는데,나라에서 제공되는 질좋은 흙 공급이 안되자 그 지역에서 구할 수 있는 흑으로 도자기를 구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 것.흙의 종류에 따라 굽는 온도가 다른데, 이를 찾아내어 생활에 필요한 자기를 만들어냈다.작품성은 떨어질 수 있겠지만, 기술적 역사적 가치는 더 높은 것. 장점색다른 도자기 체험.이천 어딘가에서는 물레를 돌리지만 그냥 흉내만 낼 뿐이라고 하던데 (이천 안가봤다.)여긴 내가 직접 만든다.만드는 다양한 모습.. 2024. 11.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