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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우주를 향한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이 시작되는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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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기술로 만든 발사체에 대한 가치를 이야기 하지 않는다.
- 고흥이라는 상당히 먼~ 거리를 달려가서 보게된 전시물에 대한 이야기다.
- 만든 사람의 성의를 존중해 줘야 하겠지만, 찾아간 사람의 성의도 생각해 줘야 하는 것 아닌가.
전시물은 기대할 것 없다.
국립 과천 과학관이나
대전에 있는 국립 중앙 과학관이
볼 것도 배울 것도 많다.
위성을 여러가지 전시해 놨는데,
그닥 인상적이지 않다.
영상도, 오래된 느낌이 아니라
오래됐다.
고장난 것들 수리도 안되어있다.
더구나
재활용이 가능한 발사체, '스페이스X' 가 사용되는 시점에
전시물은 모두 구닥다리.
과학관이 아니라 박물관이라고 해야할 수준이다.
그래도, 이거 하나만은 볼만 하다.
발사체 실물.
이것마저 없었다면,
짜증만 가득 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것 하나로
그 먼거리를 가볼만 했다.
s_sig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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