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oardGame/채색

[채색] 생초보 피규어 채색 삽질기 - 첫 삽질부터 복구까지

by s_signal 2024. 9. 1.
반응형

생초보 피규어 채색 삽질기 - Star wars legion
- 첫 삽질부터 복구까지

 
Star Wars Legion 채색을 처음 할 때 겪었던 문제점들을 정리해본다.
유툽도 보고 검색도 해보고 시작 했었지만,
'그냥 물감 칠하는 일인데, 이렇게도 되겠지....' 하는 생각에 경험하게 된 삽질에 대한 내용이다.
 
생초보에게 도움이되는 지식은
따라하기 어려운 전문가의 정답지 보다
남들의 삽질하는 모습을 보며 뻔히 보이는 함정을 피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부디, 이 글을 참고하여 시간과 노력을 절약 했으면 한다.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은 내 능력과 환경이 따라 줄 때 하는 것.


요약

  • 프라이머
    • 피규어 표면에 물감이 칠해지지 않아 사전 처리가 필요한데, 이것이 프라이머.
      여기서는 검색으로 알 수 없었던 내용만 다룬다.
    • 초보자는 무조건 흰색 프라이머
    • 뿌릴 때는 조형이 복잡하니 여러번 뿌려야 하는데,
      한 번 왕복해서 뿌리고 반드시 5s~10s 기다렸다 다시 뿌려야 한다.
      기다리려야 한다.
  • 물감
    • 유툽에서 볼 수 있는 피규어용 물감이외에
      일반 아크릴 물감, 타미야 아크릴 물감 모두 상관 없다.
    • 대신,
      타미야 물감이나 일반 아크릴 물감은 생각보다 묽게  만들어 써야한다.
      특히 짜서 쓰는 아크릴 물감은 많이 희석 시켜야 하며 물보다 아크릴-신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경험이 많은 분들은 어떤 붓을 써도 상관 없지만,
      초보자는 8000원 이상 붓을 사용해야 한다.
      저렴한 붓은 붓 끝이 모아지지 않아 칠이 어렵다.
    • 붓 사용 후 비누로 잘 씻어 두어야 한다.
  • 명암 넣기
    • NULN Oil을 사용한다.
    • 검은색 물감을 적당히 희석시켜 썼는데, 매번 동일한 수준을 만드는 것이 힘들다.
    • 특히 칠하다가 떨어지면, 정말 난감하다. 같은 Unit인데 명암 정도가 다르다.
    • 그래서 NULN oil을 희석 시켜 사용하는 것이 차이를 줄여주고, 물감이 마르고 나서 지저분한 외각선이 생기는 것이 덜하다.
  • 피규어 고정 손잡이
    • 이거 살까 말까 고민 많이 하게 되는데, 딱풀위에 붙여보자.
    • 그래도 필요하면 구입하자.
    • 고정은 다이소 조각 접착제. 재 사용 가능하고, 프라이머 뿌릴 때도 훌륭하다.
  • 고수의 실력 차이.
    • 장비의 문제보다 사용된 색의 수가 크게 작용한다. 다양한 색을 사용한다는 것은 그만큼 더 세부적인 표현을 한다는 의미
    • 다양한 색을 칠하기 위해 작업이 편한 장비들이 필요한 것. 하지만, 다양한 색을 쓰고 싶지 않다면? 장비의 문제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질 수 있다.
    • 지금까지 작업 해보니 1개 피규어에 3~5개 정도 색만 쓰려고 하고, 그것도 최대한 비슷한 색으로 한다. 더 이상은 힘들다.

채색에 대해 하고 싶은 말.

  • 내 결과물이 다른 고수분들의 결과물에 비해 많이 많이 부족하지만, 목적이 다르다고 본다.
    난 게임을 하고 싶은데, 채색되어 있으면 더 재미있어 시작 하게 된 것.
    가장 싫어했던 과목이 미술이였고, 채색도 하고 싶지 않다.
  • 아이들과 좀 더 재미있게 해보고자 하는 욕심에 시작 하게 됐을 뿐.
    딱, 게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정도는 필요하다.
  • 그리고, 채색 도구를 보관 할 공간이 없다.
    뚜껑만 열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작업도 쉽고, 시간도 절약되고, 결과물도 좋다.
    하지만, 도구들이 늘어난다. 공간의 부담을 극복할 만큼 채색을 하고 싶지 않다.
  • 그래서, 칠하는 것에 관심이 많고 재미가 있다면, 다른 고수분들의 영상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칠하는 것은 최소화 하고, 게임은 해야겠다면, 아래 삽질기를 읽어보고 자신만의 기준을 생각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 채색하는 것 싫다.
    하지만, 색칠된 피규어로 게임 하면 재미가 몇 배가 된다.
    그래도 채색은 싫다.
    어떻게 하면 최대한 하지 않을 수 있을까.
    세상 모든 것을 잘해야 할 필요는 없지 않나.
    남들에게 자랑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필요한 시간과 노력이 너무 크다.
    추천 장비 다 마련 했는데, 하지 않게 되면?
    장비 볼 때 마다 받게되는 스트레스는 어찌 감당 하겠나?
    나에게 필요한 만큼만 해보고, 잘 되면 그 때 더 잘 해보자.
    하지만, 난 아닌 것 같다.

[ 삽질기 ]

  • Star wars legion Core Set 을 구매하고서 사전 지식 없이 이것 저것 해보고 다시 복구하는 내용이다.
  • Zombicide 피규어를 칠하며 연습이 많이 됐다. 좀비는 망해도 티가 안난다. 자세한 색칠 과정은 아래 카테고리를 참고하자.

https://art-stand-alone.tistory.com/category/BoardGame/%EC%B1%84%EC%83%89

 

'BoardGame/채색' 카테고리의 글 목록

Art혼달의 무한의 뇌피셜.

art-stand-alone.tistory.com


프라이머 - Primer

프라이머를 뿌려야 하는데, 마침 프라이머가 품절. / 어딜 가도 살 수가 없었다. / Trooper는 흰색이니 흰색 페인트를 구입 해서 뿌렸다.

 

뿌려보니 나름 괜찮은 것 같아 반군도 뿌렸다. / 페인트를 너무 많이 뿌려 흘러 내린 것을 볼 수 있다.

  • 프라이머 또는 페인트 뿌리는 방법.
    • 정석: 10~15cm 정도 거리를 두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쓱~  다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쓱~. 참 쉽죠!
      정석의 방법은 1회용 숟가락처럼 평평한 것들에게나 해당되는 방법.
      피규어는 상당히 복잡한 조형물이라 정석대로 뿌리면 50% 이상 비어있다.
    • 뿌리는 요령.
      • 10cm 정도 거리를 두고 왼쪽으로 쓱~ 오른쪽으로 쓱 하는데, 천천히 이동하자.
        이동 속도는 그날 날씨 바람, 뿌리는 사람의 기분에 따라 다르니 해봐야 알겠지만,
        절대 쓱~ 하며 무심하게 지나가는 정도로는 틈세가 50% 이상 비어있게 된다.
        천천히. 스스스스스윽.
      • 정면왼편 / 정면 / 정면오른편 / 뒷쪽 왼편 / 뒷쪽 / 뒷쪽 오른편 /
        머리위쪽 / 머리 앞쪽 대각선 위 / 머리 뒤쪽 대각선 위 /
        다리 앞쪽 대각선 아래 / 다리 뒤쪽 대각선 아래
        이런 식으로 모든 방향에서 한 번 이상씩 좌우 왕복하며 뿌려줘야한다.
        이후 잘 안된 곳을 추가로.
      • 가장 중요한 것은 구석 구석 뿌리는 것 보다 좌,우로 왕복 하고서 기다려야 한다.
        뿌리고 굳는 시간이 필요하다.
        기다리지 않고 계속 뿌린다면, 아래 사진 루크처럼 흘러 내린다.
      • 어떻게 뿌려도 상관 없는데, 뿌리고 잠시 기다려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쉬는 텀 없이 연속으로 뿌리면 이렇게 된다. / 아무리 많이 뿌려도 사이사이로 흘러들어가 돌출된 부분에 프라이머가 묻지 않는다.

 

조금 좋아졌지만, 여전히 줄줄 흘러내려 틈세를 매워 디테일을 떨어뜨린다.

 

좀 더 개선된 예시. 좁은 틈이 많지만, 고르게 뿌려졌다.
틈세와 돌출부 모두 비슷한 두께로 뿌려졌다. / 좌우로 천천히 뿌리고서 잠시 기다려 주면 어렵지 않게 얻을 수 있는 결과. / 베이스도 고르게 뿌려진 것을 볼 수 있다. / 별 것 아니지만 결과의 차이는 너무 크다.

 


[ 색 입히기 - Color ]

흰색 페인트 위에 색을 칠하면 어떻게 될까?

스톰 트루퍼에 얼룩 무늬는 페인트 위에 물감을 칠한 결과. / 원하는 모습이 아니다. / 프라이머를 뿌리지 않고 피규어에 색을 칠해도 비슷한 결과를 얻는다.
Speeder Bike는 반복된 덧칠로 색을 올렸더니, 유화가 됐다. / 나름의 멋이라 할 수 있지만, 내가 원하는 결과가 아니다. / 짜서쓰는 물감은 5:5 이상으로 묽게 만들고 시작하자. / 자국이 심하게 나는 것이 아니라, 물감이 퍼지지 못하는 것.


어쨌든 프라이머를 뿌리면 다 해결되나?

Storm Trooper를 망하고서 프라이머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 Rebel Trooper는 페인트 위에 프라이머를 덧 칠 했다. / 흰색을 주문 했는데, 제품 사진만 흰색이고 실제는 회색. 잘 보고 구입하자. / 대강 구분만 하자는 생각에 뿌렸다.

 

프라이머를 덧칠 했더니 색이 올라가긴 했는데.... / 이때도 천천히 기다리며 뿌리는 것을 몰라 프라이머가 엉망이다.
프라이머를 기다리지 않고 연속으로 뿌려대니 흘러 내린 모습. / 흰색 페인트, 회색 프라이머까지 두껍게 칠이 되니 피규어의 세부적인 모습이 사라졌다. / 총열을 보면 깊게 파인 홈의 흔적만 남았다. / 이런 모습을 통닭이라 부르더라.
색을 칠해보는데, 배경이 회색이라 원하는 색을 얻기 위해서는 두껍게 칠해야 했다. / 하지만 물감이 너무 진해서 (묽지 못해서) 자국이 심하게 남았다. / 그래서 더 두껍게 칠해야만 하는 악순환.

  • 색 입히기.
    • 프라이머 색.
      • 고수는 프라이머의 색에 상관 없지만, 초보자는 무조건 흰색 프라이머. 묻지도 따지지도 말자.
      • 하지만, 흰색 프라이머 재고가 자주 떨어진다. 한 번에 많이 주문 해두자.
      • 위 사진도 회색을 사려고 산 것이 아니라, 판매자가 흰색 프라이머 사진을 올려두어 잘못 주문된 것.
        흰색 재고도 없어 다시 주문할 수도 없었다.
        그때는 이것만 칠하고 말 것이라 생각했었으니 대강 하고 치워버리고 싶었다.
    • 물감 농도
      • 종이에 물감을 칠할 때는 농도에 상관 없이 일단 색이 칠해지기는 한다. 하지만, 피규어는 종이가 아니다.
        유툽의 전문가분들이 사용하는 물감을 보면, 묽다. 묽지만, 점성이 높아 흘러내리지 않는다.
        물감을 적당한 농도로 묽게 만들어 조형의 틈세로 스며들게 하면서 입체감을 살려야 한다.
      • 특히 튜브로된 물감의 경우 많이 묽게 만들어 사용해야 틈새로 흘러들어가 피규어의 디테일을 살릴 수 있다.
        진하게 칠하고 싶다면 마르고 덧칠, 마르고 덧칠, 마르고 덧칠.
        한번 칠로 끝내려고 하면 아래와 같이 의도하지 않은 '떡칠' 느낌이 된다.

물감을 두껍게 칠하다 보니, 조형의 세부적인 묘사가 더 사라졌다. / 물감의 농도가 너무 진해 붓자국이 심하게 남는다. / 그래도 색이 없는 것 보다는 낫다.
검은색 떡칠된 다스베이더. / 채색의 목적이 부대 구분이라 안하는 것 보다는 낫다. / 이때는 이것도 좋았다.

 


안하는 것 보다는 낫지만 눈 높이가 올라가면?

시행착오를 거쳐 원하는 수준의 결과가 나오기 시작하니, 처음 했던 것들이 눈에 밟히기 시작 했다.
나중에는 파란 트루퍼들은 부대 구성에서 제외시켰다. / Unit은 필요한데, 사용하지 않게 되니 결단이 필요했다.


[ 복구 ]

Rebel Trooper 복구

그래서, 지웠다. / 페인트 리무버를 구입 해서 칫솔로 4시간 문질렀다. / 흰색 페인트, 회색 프라이머, 물감 3겹이라 그런지 오래 걸렸고, 완전히 지우는 것은 안되더라.
Speeder Bike 도 지우고 싶었지만, 지우는 것이 너무 힘들어 포기 했다. / Luke와 Darth Vader는 기념으로 놔뒀다.

 

프라이머를 여러개 동시에 뿌리기 위한 준비. / 처음에는 프라이머도 하나씩 뿌려 낭비가 심했다. / 다이소 조각 접착제가 매우 유용하다. / 아래 받침은 쿠팡 배송 박스의 테이프 붙여진 부분을 활용했다.
프라이버 뿌린 후. / 12~24시간은 그늘에서 말려준다. / 2시간 후에 칠해도 된다고 하는데, 그냥 24시간은 말린다.

 

색을 입혀보는 Rebel Trooper / 고수님들은 피규어 하나씩 한땀한땀 칠하시는데, 난 그런 것 없다. / 같은 색은 모두 한번에 컨베이너 양산 시스템이다. / 어디를 무슨 색으로 칠할지 정하는 것도 상당히 어려운 문제다. / 그래서, 같은 모델은 같이 칠한다.
색칠 완성. / 바지나 외투의 주름에 색이 다른 것은 따로 칠해준 것이 아니다. / 적당히 묽게 칠하면 틈세 사이사이로 물감이 들어가 입체감을 준다.

 

게임 사진 / 이정도면 됐다.


Storm Trooper 복구

Storm Trooper 프라이머 뿌린 후. / 이제 상당히 고르게 뿌려졌다. / 흰색을 따로 칠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한다.
검은 색 부분을 먼저 칠한다. / 관절 부분의 검은색은 먹선펜을 사용했다. / Clone Trooper는 붓으로 했는데, 너무 어렵더라. / 건담 마커가 더 잘 칠해지는데 고장이 쉽게 난다. / 0.03mm 유성펜이 더 튼튼하다.
검은색 다 칠하고, 명암 넣기. / 명암을 넣는 것은 개인 취향 차이.
완성과 Leader 표시. / Trooper는 특별히 색을 칠하지 않아도 되지만, 관절에 검은색칠이 매우 어렵다. / 하지만, 0.03mm 유성펜이 있다면 누구나 가능하다.


[ 추가 작업 ]

명암 넣기

  • 명암 넣을 때 주의점
    • 색이 다 마르기 전에 검은색이나 NULN Oil을 칠하게 되면 이전에 칠해진 색이 옅어진다.
      물감을 칠하고 다시 붓으로 비빈다고 생각해보자.
    • 최소한 1시간은 지난 후에 칠하자. 

고수님들은 NULN Oil을 칠하고 다시 흰색으로 칠해주던데, 약간 지저분한 상태로 놔두는 것도 좋다. / 차이를 보고 취향데로 해보자. / 붓으로 관절과 얼굴을 칠했더니 엉망이다. / 이것 망치고 0.03mm 유성펜을 찾게 됐다. 적극 추천한다.

 

명암 처리리 전 / 검은 유성 펜으로 관절과 얼굴을 칠하니 매우 깔끔하다. / 이정도면 됐다.
창문 칠하기 전이지만, 명암 처리 비교위한 사진.

 

명암을 넣어주면 많이 다르다. / 고수분들은 선만 강조해서 칠하는데, 난 그렇게 까지 못하겠다. / 그리고, 전쟁터가 아닌가. 지저분하게 얼룩이 있는 것을 좋아한다. / 넓은 면을 칠할 때 검은색 물감을 사용하면, 마르면서 얼룩 주변에 선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 NULN Oil 활용하자.
Rebel Trooper 명암 처리. / NULN Oil을 그대로 칠면 너무 진해서 물이나 아크릴-신너를 섞어 원하는 명암을 넣는다.
위 사진과 비교해 보면, 느낌이 다르다. 취향데로.

 

명암의 힘은 위 Necromancer가 아래와 같이 변한다. / 색의 경계를 감춰줘 적당히 칠해도 나름 괜찮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붓질보다 게임을 하자.
하지만, 검은색 물감을 묽게해서 칠하면 군데군데 검은색 얼룩 처럼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 적당한 비율을 찾으면 괜찮은데, 그 비율 맞추는 것이 어렵다. / 좀비는 얼룩이 있어도 괜찮은데, 아니라면 NULN Oil을 사용하자.


붓이 안들어가는 문제 해결 방법

  • 고수님들은 각 부품별로 프라이머를 뿌리고 색칠도 하는데, 장비와 공간 문제로 못하겠더라.
  • 조립시 최소한으로 고정하고, 끼워만 둔 상태로 프라이머를 뿌린다.
    채색 하면서 필요에 따라 뺐다 넣다 하면서 칠을 한다.
    어디를 먼저 칠해야 할까 하는 고민이 필요하고, 고정이 꼭 필요한 경우도 있으니 할 수 있는 만큼만.
    채색이 잘 되면 좋겠지만, 채색이 좋아서 하는것 아니다.

팔과 허리는 순접을 바르지 않았다. / 필요에 따라 빼서 칠하거나 칠한 후 끼웠다. / 채색을 완료한 후에 순접으로 고정 했다.
마찬가지로 순접으로 고정하지 않고 끼우기만 하고 프라이머를 뿌렸다. / 채색할 때 이리 저리 돌렸더니 고정이 안되어, 순접으로 붙여가며 칠했다.
특히 망토 안쪽이 매우 어렵다. / 그렇다고 부품별로 프라이머를 뿌리는 것은 더더더더더더더 번거롭다. / 최대한 순접을 바르지 말고 조립만 해서 프라이머를 뿌리자. / 잘 안보이는 곳은 프라이머 잘 뿌릴 필요 없다. / 붓질이 편해지면서 시간과 노력을 아껴준다.


Base 꾸미기

바닥에 Gel Stone을 깔고 풀을 붙인다. / Gel Stone은 이쑤시게로 펴 바르는데, 상당히 번거롭다. / 통 하나에 양이 많아 어쩔 수 없이 쓰고 있다. / 바닥 꾸미는 재료는 다양하니 찾보자.
바닦에 Gel Stone을 깔고 풀 붙이기
숨어서 작전하는 이들이라 풀을 과도하게 붙였다. / 옷에 흙을 좀 칠해줬는데, 괜찮다.

 

꼭 Gel Stone 같은 것을 사용하여 바닦을 입체적으로 할 필요는 없다. / 자신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해보자. / 게임을 하자. 나만 좋으면 그걸로 좋은 것. /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은 내 능력이 될 때 하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