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간접경험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 아이와 함께

by s_signal 2024. 10. 25.
반응형

이미지 출처: https://news.nate.com/view/20200610n34690


내맘대로 아이들과 함께보기 지수 ( ★   )

영상미만 집중하다 암것도 아니게 된 영화.

등급 공식: 12 세
내맘: 초5
보통 12세 영화 하면 10세부터 보고 그러는데, 이건 절대 안된다.
특히 여아라면 피하자.
초5 ★ ★  봐도 되는데, 꼭 볼 필요 있을까?
초2     보여주면 안된다.
공포   상당히 괴기 스런 장면들이 많다.
시간으로 따지면 짧지만,
아이들에게 치명적일 수도 있다.
눈알 쌓아둔 쟁반, 눈알 먹는 장면, 눈알 찌르기가
훌륭한 그래픽 기술로 표현된다.
잔인함폭력  ★ ★ 괴물들이 공격해 오는데,
너무 잘 그렸다.
눈알의 표현이 너무 좋다.
그래서, 역겹기까지 할 수 있다.
연예질   ☆ ☆ 살짝 썸탈 것 같은 장면은 좀 있는데, 이건 별 문제 없다.
내용 완성도 상상력 좋고, 표현력은 너무 좋아 문제.

괴물이 공격하는 이유도 공감이 안되고,
시간을 이동하는 내용이라
아이들이 이해하기에 복잡하고 설명도 부족하다.

 


내용은 복잡하고 쓸데 없이 공포스럽다.

처음엔 뭔가 완성도 있는 영화의 느낌을 주고

신비스러운 장면도 잘 표현한 듯 한데,

알고보면 아이들 보호한다는 목적이라고 하지만,

그 방법 밖에 없나? 하는 찝찝함만 남겨준다.

 

눈알은 왜 그렇게 자세히 그리고

꼭 눈을 찌르는 장면을 그렇게 자세히 보여줘야 했니?

아이들 영화인데?


괴기한 공포영화 좋다. 하지만, 재미가 없잖아.

괴기한 공포 영화가 목표였다면 성공 했지만,

재미가 없다.

재미가.

 

주인공이 뭐 대단한 능력이라고 하는데,

관객에게 공감이 되어야 할 것 아닌가.


영상미에만 집중하다 암것도 아닌 영화.

그냥 그렇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