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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aebaek.go.kr/365safetown/index.do
이렇게 좋은 곳에 찾는 사람이 적다니.
이렇게 시설 좋은 곳을
아는 이도 별로 없고
주변에 알려줘도 가지 않는다.
강원도, 특히 태백은
너무 멀다는 인식 때문이다.
해외여행은 가도
태백은 못가는 분들이 많다.
나름 개인 취향과 사정이 있겠지만,
아이가 어릴 때는
강한 자극보다 다양한 자극이 더 좋다고 본다.
초등 3 ~ 5학년 전에 반드시 가봐야 한다.
대강의 시설 소개
- 종합안전체험
- 메인체험관
- 롯데월드 Imax에 가까운 화면에서 즐기는 놀이기구 느낌으로 각종 자연재해를 주제로 놀이기구를 만들어놨다.
- 초기에는 나름 전문 지식이 있는 분들이 관련 설명도 해주셨는데, 작년에 갔을 때는 설명은 없더라.
- 이것 들만 체험해도 한나절 다 간다.
- 한가지 당부. 대테러 체험관. 재미 없다. 가지 말자.
사람들이 몰려서 가장 오래 기다리는 곳.
하지만, 데코는 훌륭한데 들어가보면 그냥 컵모양 카트타고 레일을 죽~ 돌고 나온다.
가더라도 기대는 하지 말자.
- 나머지는 그냥 전시물로 걸어다니며 감상.
- 메인체험관
- 키즈랜드
- 곤충관은 다양한 나비 박제가 있어 상당히 볼만 하다.
- 365케이블카
- 챌린지 월드에 가기 위한 교통수단인데, 죽~ 올라가면 설악산 케이블카 못지 않는 경치를 감상 할 수 있다.
- 그냥 올라갔다 내려와도 재미있다.
- 챌린지월드
- 145cm 미만, 몸무게 90kg 이상, 만 11세 미만은 체험이 불가.
- 그래서, 아이들이 어려 아직 못해봤다. 이거 하러 또 가봐야 한다.
- 소방안전체험관
- 여기 시설중 가장 추천 하는 곳. 특히 완강기와 농연대피훈련은 필수.
- 인원 제한으로 선착순 예약을 받으니 가장 먼저 신경써보자.
추천 코스 및 소요 시간
도착 하면, 소방안전 체험관을 먼저 예약하고
나머지 메인 체험관을 둘러본다.
메인 체험관의 시간이 맞지 않는 경우에는
곤충관이나 케이블카를 즐겨본다.
메인 체험관만 둘러봐도 한나절로는 살짝 부족하다.
처음 갔을 때는 나도 재미있어서 2번씩 탔다.
내부에 식당도 있으니 오전 오후로 일정을 잡고서
메인체험관+소방체험 모두 돌아보는 것 추천한다.
운전을 오래 해야하니 접근성이 나쁜 것은 사실.
추가 팁
입장권이 비싼 것 같지만,
태백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상품권으로 돌아올 때 주유도 하고
머무는 동안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설도,
비용도
아주 해자스러운 관광지.
하지만, 태백이라는 위치 때문에
관심을 받지 못해 너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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