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포비든 킹덤 - Forbidden Kondom - 아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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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아이들과 함께보기 지수 ( ★ ★ ★ ★ ☆ )

등급	12
초5	★ ★ ★ ★ ☆	즐기며 봤다. 손오공의 분신술을 알지 못해 마지막 살짝 반전을 바로 이해하지 못했다.
초2	★ ★ ☆ ☆ ☆	때리고 맞는 장면이 자주 등장하여 약간 무서워했다. 시간의 흐름이 들어가 그런지 내용 흐름을 이해 못해서 질문을 자주 했다.
공포	★ ★ ☆ ☆ ☆	악당이 나오니 공포 분위기를 조금 잡는데, 그냥 저냥.
잔인함폭력	★ ☆ ☆ ☆ ☆	때리는 장면이 자주 등장하나 마블에 비하면 암것도 아니나 칼로 찌르는 장면이 몇번 등장한다.
연예질	☆ ☆ ☆ ☆ ☆	아주 살짝 위험해 보이는 씬이 몇번 있지만 아무일 없으니 안심하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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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대박난 영화

딱 봐도 미국인 기준에서는 그냥 B급영화.
그시절 B급 영화 특유의 흐린 화면이 조금은 거슬린다.
하지만,
상당히 독특한 설정과 영상미로 흥행에 나름 성공한 작품.
 
이 영화를 보고
유역비라는 배우의 팬이 되고 싶었는데,
천녀유혼을 개판치고 뮬란 말아먹었지.
뮬란은 자기 의지가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천녀유혼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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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어렵지도 않고, 손오공을 소개하기 적당.

내용도 고만고만 해서
아이들도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다고 본다.
마블과 디즈니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중국 무협액션 영화를 소개 해주기에는 딱 적당 하다고 본다.
 
특히,
서유기의 오공이라는 캐릭터는 상식선에서 알아두면 좋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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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영~ 아니다.

영화가 재미있어 오래전에 2번은 봤던 것 같은데,
그때는 자막으로 봤다.
 
하지만,
자막 없이 아이들과 다시 보니
아.....
마음이 아프다.
 
저 발음으로
성룡과 이연결 두 배우가 미국에서 영화를 한 두편 찍은 것도 아니고...
저게 초창기라 생각하고 그만 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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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초등 4~5 학년 아이.
특히 액션에 관심이 있다면,
첫 시작으로 적당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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