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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아이들과 함께보기 지수 ( ★ ★ ★ ★ ☆ )
등급 | 15세 | |
초5 | ★ ★ ★ ★ ☆ |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편이라 매우 즐기며 봤다. 장면이 좀 빨리 넘어가 약간 이해 못하는 부분도 있었다. |
초2 | ★ ★ ☆ ☆ ☆ |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라 무서워했다. 현실과 내적인 표현이 왔다갔다 하는 것을 영화 끝나고 다시 설명해 줬다. |
공포 | ★ ★ ★ ★ ☆ | 전체적으로 공포 분위기. 사람이 죽어 나간다. |
잔인함폭력 | ★ ★ ★ ☆ ☆ | 직접 적인 잔인한 장면은 카메라이 잡히지 않게 하거나 짧게 지나가는데, 한 두번은 나온다. |
연예질 | ☆ ☆ ☆ ☆ ☆ | 전혀. |
현실판 인사이드 아웃
영화 역사상 대표적인 반전 영화 중 하나로 알려졌지만,
그것 보다
내 안의 또다른 나에 대한 표현이 훌륭한 영화다.
아이들과 함께 하기는
살짝 망설여 지는 공표 영화이지만,
영화를 통해
머리속의 다양한 생각이
어떻게 표현될 수 있는지
간접 경험을 해볼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보는 것을 적극 추천.
인사이드 아웃의
해피해피한 분위기에서는
절대 알 수 없는,
진정한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방법.
추리 영화를 가장한 심리학 영화
누가 범인일까? 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영화를 보다가
추리 끝에 남게되는
내안의 또 다른 나라는 존재들의 싸움.
그리고 그 싸움의 의미를 알아가는 과정을
함께 이야기 해보면
아주 많은 것을 이끌어 낼 수 있다.
범죄자에 대한 올바른 인식
요즘 PC 어쩌고 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소수,
매우 극 소수의 취향을 존중해 주는 방향으로
컨텐츠들이 빨려가고 있는 이때.
현실적인 경종을 울려주는 영화라고 본다.
범죄자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사랑의 예외 처리가
어떤 결말을 가져오는지 보여주고 있다.
어릴때 부터
적당히 터를 닦아두자.
공부만 하면 된다는
80년대식 교육 방법을 유지하다가
아이가
'나의 취향을 존중해 달라는' 개소리를 시작 하면
답 없다.
미리 대비하자.
소수의견은 존중 해주고 무시해서는 안되지만,
그 소수 의견을 위해 다수가 희생할 의무는 없다.
그래서...
추리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꼭!
필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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