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맘대로 아이들과 함께보기 지수 ( ★ ★ ★ ★ ☆ )
내용은 어렵지 않지만,
미 취학 아이는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사춘기 소녀가 엄마와의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
등급 | 공식: All 내맘: 만 7세. |
전체 관람가이고 전체 관람가 맞고 봐도 문제될 것은 없지만, 영화가 그냥 보는 것만은 아니지 않나. 내용이 이해가 되려면 초등학교 입학 하고보자. |
초 4 | ★ ☆ ☆ ☆ ☆ | 별 관심 없다. |
초 2 | ★ ★ ★ ★ ☆ | 재미지다. 반복해서 보기는 하는데, 그렇게 자주 볼 내용은 아니다. |
공포 | ★ ☆ ☆ ☆ ☆ | 뭔가 무서운 일이 있을 것 처럼 몰아가다 메이가 빨간 곰으로 변하고 크기가 커지는데, 그것 말고는 공포라고 할 것 까지는 없고 전체적으로 일상 개그물이다. |
잔인함폭력 | ☆ ☆ ☆ ☆ ☆ | 없다. 건물이 좀 무너지고 하는 정도. |
연예질 | ☆ ☆ ☆ ☆ ☆ | 없다. 전혀. 여기도 남 주인공이 없다. 그리고 보니 죄다 여성만 나온다. 아빠와... 아이돌만 남성. |
내용 완성도 | ★ ★ ★ ★ ☆ | 전체적인 완성도는 높은 편. 하지만, 복잡하지 않은 내용에 완성도가 높다는 말은 큰 반전이 없어 딱히 재미는 없다는 이야기. |
내용은 정말 별거 없다. 아무것도 없다.
결국 주제는
엄마의 지나친 걱정으로
아이에게 너무 많은 것을 통제하면서 벌어진 이야기.
어느 가정이나 겪게되는
엄마와 아이의 갈등을
대형 레드팬더로 변신하는 모습으로 풀었다.
커가면서
뭔가 비밀이 생기고
이를 숨기기 위한 노력을 해보는데,
결국 엄마에게 다 들켜서
혼나게 되지만,
알고보니 엄마도 자신과 같은
더 심각한 과거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화해하는 과정.
레드팬더만 빼내면
그냥 일상 이야기다.
그래서,
큰 재미는 없다.
엄마와 다툼이 많다면, 한번은 함께 볼만하다.
엄마와 아이가 원인 모를 자잘한 다툼이 많다면,
한번쯤은 같이 보고
영화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영화는 영화라 갈등이 해소되지만...
자주 강조 하지만
부모와 아이의 갈등은
80% 이상 부모의 문제다.
그만 좀 갈궈라.
부모 입장에서는 다 경험해봤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
나도 이상한 짓을 했다면,
내 아이도 할 수 있지 않나.
심각함의 정도는 이야기 할 수는 있어도
없는 일 처럼 만들려 한다면?
니 자식이야.
니 자식이라고.
널 닮아버린 니 자식이다.
부모가 하지 못하는 일.
부모가 하지 못했던 일을
아이에게 바랄 수는 있겠지만,
그것만이 길인 것 처럼
찍어 누르는 것은
다시 생각해보는 것이 어떨까?
하는 의문을
영화를 보고 잠시라도 생각해봤으면 하는 마음으로
영화를 만든 것 같은데....
글쎄...
좀 약하다.
뭔가....
잡아 끄는 재미가 없어.
위에 이해하기 힘들게 길~ 게 늘어쓴 글 처럼
그냥 뭐 맞는 것 같은데 이건 뭐...
그런 느낌.
s_sig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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