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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사이드 후기 - Friends And Foes / Q6
새로운 어보미네이션
Package: 그린호드 (Green Hord), 친구와 적들 (Friend and Foes), 사악한 자에게 쉴 곳은 없다. (No Rest for the Wicked), 어보미네이션 팩
Player1: 나/ 롤프, 도란, 케이틀린
Player2: 초2/ 메건, 셀리, 쏠베이그
- 목표
- 메뉴얼의 규칙은 X token 중 Blue, Green token을 구출 해야할 생존자로 취급 하지만, 여기서는 변경된 규칙 사용.
- 모든 Token을 Red token으로 사용하고 모두 모을 경우 Zombie 들이 석화되어 사라짐.
- Token을 모두 획득하면 게임 종료.
- 생존자 구출 시나리오는 다른 게임에서.
https://art-stand-alone.tistory.com/220
- 피규어 사용
- 케이틀린 - 요하네스
- 도란 - Palpatine
- 특수 규칙
- 물 웅덩이 이동 규칙은 여기서도 적용하지 않음.
- 물 웅덩이 이동시 2action.
- 둑
- 올라올 때 2 action이 필요한 규칙은 적용, Zombie 는 올라오지 못함.
- 하지만, 피규어 크기가 큰 어보미XXX의 경우 둑을 넘어오는 것으로.
- 이전까지는 물 웅덩이와 생울타리가 만나는 곳도 둑으로 생각했지만, 게임의 재미를 위해 생울타리 주변은 그냥 둑이 아닌 그림자로.
- 물 웅덩이 이동 규칙은 여기서도 적용하지 않음.
- 의견
- 이전에 할 때도 생각했었지만, 다양한 상황이 발생되는 맵이다.
- 건물이 많은 경우 좀비가 증식이 안되고 Ballista 사용도 불가.
- 건물이 적은 경우 레벨이 좀 오르면 쉽게 쓸어버린다.
- 기본 세트에 추가된 Unit.
- 강령술 드래곤 (Dragon)
- 쥐떼
- 어보미노타우르스
- Damage: 2
- Life: 3
- 특징
- 벽이나 문을 부수고 지나간다.
- 퇴치한 생존자에게 경험치 5.
- 어보미나트롤
- Damage: 1 --> 수정됨. 게임 중에는 2로 설정 했지만, 실제 공격한 적은 없으니.
- Life: 3
- 특징
- Activation 됐을 때 생존자가 시야에 보일 경우 3 action을 수행한다.
- 퇴치한 생존자에게 경험치 5.
- 어보미네이션 설명: https://art-stand-alone.tistory.com/243
- 의견
- Dragon을 추가하고서 뭔가 균형이 맞지 않는 느낌이였는데, 추가로 어보미네이션을 넣으니 더 재미있어졌다.
- 물웅덩이나 item slot, item 교환에 대한 규칙을 엄격히 적용할 경우 난이도는 더 올라가지만, 재미를 위한 규칙이 아니라 복잡함을 위한 복잡함이라 아이들과 게임을 진행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 유령의 경우 마법과 저장소 무기로만 잡을 수 있어 복잡도는 올라가지만 게임의 재미는 떨어졌다.
- 하지만, 어보미네이션을 추가하니 적당한 재미와 함께 좀비와 생존자의 균형이 맞춰진 느낌이다.
- Dragon을 추가하고서 뭔가 균형이 맞지 않는 느낌이였는데, 추가로 어보미네이션을 넣으니 더 재미있어졌다.
- 추가된 어보미노타우르스, 어보미나트롤.
- 이제 기본 팩에 들어있는 어보미네이션은 쩌리 처럼 보인다
하지만, 오크 어보미네이션은 Damage 3으로 한 방 맞으면 죽는다.
[ Player Phase ]
- 오늘도 다같이 출발!
- 날아다니는 펫 두마리를 배치하는 것을 잊었다.
나중에 추가.
- 이번에도 메건이 문을 열고, 롤프가 아이템 탐색을 위한 공간 마련.
- 메건이 레벨 올리기 어려우니 Token은 메건을 위해 남겨둔다.
[ Zombie Phase ]
- 초반 부터 Necromancer가 나왔다.
- 이전까지는 물 웅덩이와 생울타리가 만나는 곳도 둑으로 생각했지만, 게임의 재미를 위해 저건 둑이 아닌 그림자로.
[ Player Phase ]
- '앗 좀비닷'
아이템을 찾다보면 한번씩 좀비가 튀어나온다. - 탐색 횟수.
- 펫이 있을 경우 '탐색'기능이 있으면 1action 으로 추가 1장.
- 횟불이 있을 경우 1장 추가.
- 2 action으로 총 3장 획득이 가능하다.
[ Zombie Phase ]
- 장비가 갖춰진 롤프 출동.
하지만, 호드가 터졌다. 빨리 도망쳐.
- 이런 어보미네이션까지 등장.
- 왼쪽 위
저 멀리 도망가는 Necromancer. - Necromancer에 의해 Spawn Zone 이 하나더 추가되어 좀비가 많이 쌓이고 있다.
[ Zombie Phase ]
- 점점 다가오는 좀비들.
- 생울타리까지 있어 치고 빠지기 어렵다. 차라리 기다리는 것을 선택.
[ Zombie Phase ]
- 위쪽
유유히 도망가는 Necromancer.
3칸남았으니 4 round 후에는 Spawan Zone을 제거할 수 없게 된다. - ErrorPlay!!
정리하면서 보니 Necormancer 가 가는 길이 '물 웅덩위 옆의 둑'이라 올라갈 수 가 없다. 위쪽이 아니라 오른쪽으로 갔어야 했다. 더 빨리 잡을 수 있었는데 더 어렵게 했으니 Error 아닌 걸로. - 이제 문 앞까지 닥친 좀비들.
- 위쪽의 Spawn Zone 에서 출현한 Zombie 들이 넓은 들판을 지나며 증식되며 다가오고 있다.
(가장 시끄러운 곳으로 가는 경로가 여려개일 경우 똑같은 수로 나눠지는데, 홀수일 경우 한마리 추가된다.)
[ Player Phase ]
- 기다렸다!!
Dragon Fire!
[ Zombie Phase ]
- 이제 어보미네이션까지 문 앞에 등장.
- Dragon도 등장.
다행이 동시에 문 앞에 나타나지 않아 다행.
하나씩 잡아보자.
- 위에서 바라본 장면.
- 투석기는 왜 넘어졌지?
Friend and Foes 에서 새로운 장비와 유닛이 추가되고 기억속에서 사라져가는 투석기.
[ Player Phase ]
- 롤프는 Life 3인 오크어보미네이션을 잡지 못한다.
다음 공격을 위해 주변 정리.
- 장비를 갖춘 쏠베이그.
오크어보미네이션을 한방에 Out.
- 다음은 Necromancer 차례.
딱 좋은 위치다.
케이틀린.
장궁은 쓸데 없는 장비라 매번 버렸는데, 도망가는 Necromancer를 잡기 위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Range 4 장궁의 맛을 보거라! ( 장궁 range 3 + 창공에서바라보기(펫) range1 and 장애물 무시 ) - Necromancer에 의해 생성된 Spawn Zone 제거.
[ Zombie Phase ]
- 이번엔 Dragon이 다가왔다.
- 고맙게도, 이동하면서 Zombie 몇 마리 밟아주신 Dragon.
(Dragon 이 이동하게 되면 해당 구역에 있는 모든 Zombie는 사라짐.
생존자의 경우 주사위를 굴려 해당되는 방향으로 날아가는데, 날아간 곳이 벽으로 막혀있을 경우 Damage 2.
펫이 죽을 경우 Damage 1을 추가로 받게 되므로 펫과 함께 있을 경우 Dragon의 이동 경로를 의식하고 있어야 한다.)
- 거기에 어보미나트롤까지 등장!
- 다행이 생울타리가 어보미나트롤의 시야를 막아 3 action으로 달려오는 것은 피했다.
- Dragon과 어보미나트롤에게 둘러쌓인 생존자들.
- 장비 탐색 시간이 길어질 수록 몰려오는 Zombie들이 늘어난다.
이 포위망을 뚫고 나가야 한다.
[ Player Phase ]
- Dragon을 잡기 위한 작전 회의.
- [1] 쏠베이그: 롤프에게 '타고난 리더' (왕관 Token) skil 을 사용하여 Action 하나 추가.
[2] 쏠베이그: 아래 몰려있는 Zombie들을 정리하고 돌아온다.
[3] 롤프: Dragon을 지나쳐 Ballista까지 이동하여 발사!! (Zombie 가 있는 구역을 지날 때는 Zombie 수 만큼 추가 action 필요) - Action 수 계산
Ballista 발사까지 5 action 필요 = 1칸 이동 1 action + 1칸 이동 2 action (dragon) + Ballista 발사 2 action.
노란색 단계 롤프 4 action + '타고난 리더' 1 action = 총 5 action 확보.
- 쏠베이그 청소하고 돌아왔는데, 한마리 남았다.
- Error Play!!
게임을 중단했다가, 다음날 하는 바람에 노란 거적 걸친 한 마리를 못봤다.
그래서 슬그머니 올려둔 Zombie.
홀로 어딘가 숨어있던 것으로 생각해보자.
- 롤프 Ballista로 이동하여 발사!
- Dragon Out.
- 케이틀린이 위와 아래에 남은 잔당들 처리.
한 두 마리 남았을 때 케이틀린의 저격궁!
- 미션을 위해 홀로 이동한 셀리.
파란단계인데 펫과 함께 잘 다닌다. - 저 멀리서 어보미네이션이 오라며 손짓하네.
- 유령이 등장할 경우, 유령은 마법 공격으로만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홀로 미션 수행이 불가능하다.
난이도가 올라가는 것을 둘째 치고 강제성이 늘어나 재미가 떨어진다.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는 재미있는 상황이 아니기에 유령은 사용하지 않는다.
[ Zombie Phase ]
-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출발지 부근.
- Dragon은 물러가고 이제 어보미나트롤이 다가온다.
이번에 못 잡으면 어보미나트롤의 3 action으로 큰 피해가 예상된다.
(Activation 됐을 때 시야에 생존자가 있다면 3 action 수행)
[ Player Phase ]
- 하지만, 준비된 케이틀린.
드래곤의 담즙과 횃불을 던져 Dragon Fire!!
- 어보미나트롤 Out.
- 주변 정리가 됐으니 이제 미션을 위해 열심히 달리자.
- 문만 열고 뒤로 빠진 메건.
- 쏠베이그가 안쪽 문을 열자 Necromancer까지, 많이도 나왔다.
[ Zombie Phase ]
- 하지만, 뒷쪽에 나타난 어보미노타우르스!
- 저 문을 부수고 다가오면 그 뒤로 Zombie 들도 계속 밀려올 것 같다.
[ Player Phase ]
- 쏠베이그도 일단 뒤로 물러서 메건과 협공.
- 어보미노타우르스. 문을 부수고 달려온다.
- 미션을 위해서는 오른쪽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뒤를 잡힐 수 있으니 정리 중인 롤프와 케이틀린.
좀비 사이드 게임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추가 활성화 (reactiviation).
미리미리 잡아놔야 한다.
- 롤프 전진
- 도란도 전진
- 케이틀린도 전진
그리고 긴 사거리를 이용한 딱총 놀이.
멀리있는 좀비들을 사냥한다. - 한 두 마리씩 퍼져있으니 이동하면서 잡으면 번거롭고 오래거린다.
메건이 '밀어내기' 주문서를 찾았다면 Zombie들을 모아서 잡을 수 있는데, 못찾았다.
케이틀린의 장거리 공격이 큰 힘을 발휘한다.
[ Zombie Phase ]
- 호드가 터졌다!!
어보미노타우르스가 부셔버린 문을 통해 바로 메건에게 갈 수 있다. - 오크 어보미네이션이 둑을 올아 메건쪽으로 다가온다.
규칙상 둑은 Zombie들이 넘어올 수 없지만, 저렇게 큰 좀비가 넘어오지 못한다는 것은 현실감이 없어 넘어오는 것으로 진행.
[ Player Phase ]
- 증식되는 좀비 심각하다. 한칸에 한마리씩 빼곡하네.
도구를 쓰자.
한 줄로 서있는 이들에게 Ballista 발사!
- 도란, 롤프와 함께 주변 정리하고, 드디어 입구에 도착.
- 메건과, 쏠베이그 협공으로 Necromancer와 친구들은 Out 됐지만,
- 다가오는 어보미네이션들을 바라보며 고민중인 메건과 쏠베이그.
- 어보미노타우르스 먼저, 쏠베이그 공격!
어보미노타우르스 Out!
- 그리고 다가올 적들을 피해 뒤로 빠져 대기.
[ Zombie Phase ]
- 이때! Dragon 등장!!
Dragon은 과연 아군인가 적군이가.
Dragon의 등장과 함께 호드에서 쏟아져나온 Zombie들이 뭉게진다.
발빠른 Runner 홀로 살아남았다. (Runner는 2 action) - Dragon이 건물위에 나타나는 경우 해당 건물은 붕괴 되어 탐색도 불가하고, Token도 찾을 수 없게 된다.
하지만, 그러면 Dragon을 사용할 수 있는 지형이 한정되니 무시하는 규칙.
- 도란 앞에는 어보미노타우르스 등장!
이번에도 저 문을 부수고 다가오겠지.
[ Player Phase ]
- 이번 Dragon은 만만치 않은 상대.
전투마법과 Ballista만으로 잡을 수 있는데, 메건에게 Damage 2 전투마법이 없다. 쏠베이그도 마찬가지. - Runner를 잡기 위해 건물로 들어온 매건.
쏠베이그에게 이런 잡일 까지 맞길 수는 없다.
하지만, 이게 큰 화근이 될 줄이야.
- 일단 급한 불 부터 끄자.
쏠베이그 오크 어보미네이션 공격!
- 칼을 받아라!
( 꼭 찍어달라는 요청 )
- 하하하하하하1!
( 꼭 찍어달라는 요청 )
- 롤프, 미션을 빨리 끝내기 위해 메건의 가속을 받아 여기까지 왔는데,
Runner 닷!
갑옷과 방패가 있어 홀로 오긴 왔는데, 수가 너무 많다.
막지 못하면 죽는다.
- 셀리,
이제서야 Token 주우러 들어왔는데, 쥐떼에 둘러 쌓였다.
방어구가 없어 위험하다.
- 발빠른 펫 출동!
공격 성공으로 쥐떼 Out. - 펫은 1 action으로 3칸을 이동 할 수 있어 셀리가 직접 가는 것 보다 공격을 한번 더 할 수 있다.
[ Zombie Phase ]
- 달려드는 Orc Runner들.
다행이도, 방패 재굴림으로 1방만 허용하고 모두 막아냈다.
마지막 Token 이다!
- Runner를 잡고 자리를 피했어야 했는데, 그대로 머물렀던 메건.
- Dragon이 이동하고 추가로 activation되면서 쥐떼를 토해낸다.
Zombie 샤워를 당하고 있다.
- Dragon이 다시 한번 activation되면서 어보미나트롤을 토해낸다.!
메건. 어쩌냐.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살아날 방법이 없다. -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지 못하면 이렇게 된단다.
- 메건의 마지막을 기념하기 위해.
[ Player Phase ]
- 다가온 어보미노타우르스.
케이틀린의 공격으로 Out.
- 위쪽의 Zombie를 처리하고 미션 수행까지 완벽한 케이틀린.
도란은 Dragon을 잡으러 출발!
- 메건의 Zombie 샤워를 구경하는데 정신팔린 Dragon을 쉽게 제압하는 도란.
콕! 찔렀더니 죽었어요.
- 이제 남은 것은 어보미나트롤과 쥐떼.
쥐떼 수가 많아 쏠베이그의 왕관 Token을 받아 action이 하나 늘어도 빠져나올 수 없다. - 필요한 Action 계산
쥐떼 5 + 어보미나트롤 1 + 이동 1 = 7
메건의 공격 주문 주사위 수 = 2. - 정리하며 생각해보니
공격 2회를 모두 성공하면 4마리가 줄어들어,
남은 action 3이 되고 탈출에 필요한 action 3 이 되어 탈출 가능 했다.
시도도 못해본 것이 아쉽네. - 정리하며 사진을 다시 보니
쥐떼가 5마리가 아니라 4마리였다.
필요한 Action은 6. 공격 1한번으로 2마리 잡으면 탈출 가능 했으나 어쨌든 가능성은 낮았음.
- 방어구 덕분에 살아난 롤프.
마지막 Token 획득으로 미션 완료!
- 롤프의 미션 완료로 모든 Zombie는 석화되어
메건은 극적으로 살아남았다. - 드레곤 라야 에니메이션이 떠오른다.
- 이번에 큰 도움이 된 케이틀린 장비.
- 장궁과 각궁을 필요에 따라 사용하고, 문을 열기 위한 대형도끼
시야 확보를 위한 펫.
- 어보미노타우르스 색칠을 했더니 Dragon과 잘 어울린다.
- 생존자 단체사진.
- 케이틀린은 색칠 하지 않고 요하네스로 계속 사용할 예정.
케이틀린의 주력은 각궁인데, 케이틀린 Figure 를 보면 활을 쓰는 것을 알 수 없다.
요하네스가 오히려 게임에 적합. - 도란은 주력라 색을 칠해야 할텐데...
Palpatine 도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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