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 아이들과 함께보기 지수 ( ★ ★ ★ ☆ ☆ )
지금도 회자되는 주성치 대표 영화.
하지만....
너무 오래전 영화라는 것을 다시 확인 했고,
몸게그가 먹히는 시대는 지났다.
등급 | 공식: 15세 내맘: 초6. |
이 영화를 3번은 봤던 것 같은데, 15세 인줄 몰랐다. 그래도, 스타쉽 트루퍼스 정도는 아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
초6 | ★ ★ ★ ★ ☆ | 볼만 하다. 하지만, 개그영화라고 하기에는 맞고 부상 당하는 장면을 과하게 표현 했다. |
초3 | ★ ★ ☆ ☆ ☆ | 맞았을 때, 피가 난다. 팔이 잘리고 부러져도 아이들 에니에서 싸우는 장면에 거부감이 덜 한 것은 피가 튀기지 않기 때문.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피가 튀긴다. 무서워한다. |
공포 | ★ ★ ☆ ☆ ☆ | 축구 경기하면서 맞으면서 부상당하는 장면을 너무 현실적으로 그려놨다. 초3 아이는 무섭고 불쌍해서 보기 힘들다고 했다. 하지만, 뒤에가서 우리편이 이기고 죽지 않고 다치기만 했다고 하니 좋아라 했다. |
잔인함폭력 | ★ ★ ★ ☆ ☆ | 공포와 같은 내용. 너무 막 때린다. 축구 공에 반복 적으로 맞아 점점 부상당하는 장면을 가장 보기 힘들어 했다. |
연예질 | ☆ ☆ ☆ ☆ ☆ | 여주, 남주 썸타는 내용이 있지만, 문제될 장면은 전혀. |
내용 완성도 | ★ ★ ★ ☆ ☆ | 완성도 높은 영화라 기억하고 있었는데, 지금에 다시 보니 많이 어설프다. 그때는 획기적이였는데 말이다. |
오래된 영화라 어쩔 수 없구나.
영화 메트릭스는 1999년작.
이건 2002년작.
수준 차이가 크다 볼 수 도 있지만,
돈의 차이가 크니 비교할 것은 아니다.
비교할 부분은
영화 흐름에 살짝 살짝 컷이 늘어지는 것.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컷을 끊는 타임이 요즘의 영화와 다르기에
끊어야 할 곳에서 조금 늘어지는 것이
오래된 영화를 볼 때 느끼는 어색함이라고 본다.
식스센스도 마찬가지.
촬영 기법의 차이라 해두자.
상당 부분 그래픽 처리 됐는데,
아이들이 잘 몰라봐서 다행이였다.
축구를 좋아한다면 추천.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축구계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내용이라
한번쯤은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한다.
과장해서 때리기는 하지만,
우리나라 축구 협회가 생각나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히딩크가 없었다면,
그냥 아무것도 못하고 사라졌을 많은 이들이 있지 않나.
좀 과하게 폭력적.
그때는 공중파에서
몸게그가 주를 이루고,
이런 종류의 코미디 영화도 많았었기에
재미 있게 봤는데,
지금 다시 보니
좀 과하다.
많이 과하다.
동작은 문제될 것 없지만,
과하게
옷이 찢어지고
멍이 들고
피가 나고...
사람들의 취향이 변하니
코미디영화는 오래 살아남기 어려운 것 같다.
중국어 문제.
이것도 거슬리는 것중 하나.
주로 영어로 된 미디어를 접하게 되니
중국어 영화를 보기 어려워 했다.
영어는 어느정도 들려서 자막을 보지 않는데,
중국어라 자막이 좀 빨리 넘어가면 읽지를 못했다.
그래서,
반복해서 보는 것도 안된다.
s_sig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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