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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간접경험

[영화] 소림 축구 (2002) - 초등 아이와 함께.

by s_signal 2025.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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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무위키


내맘대로 아이들과 함께보기 지수 ( ★ ★ ★ ☆ ☆ )

지금도 회자되는 주성치 대표 영화.

하지만....

너무 오래전 영화라는 것을 다시 확인 했고,

몸게그가 먹히는 시대는 지났다.

등급 공식: 15세
내맘: 초6.
이 영화를 3번은 봤던 것 같은데,
15세 인줄 몰랐다.
그래도, 스타쉽 트루퍼스 정도는 아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초6    볼만 하다.
하지만,
개그영화라고 하기에는
맞고 부상 당하는 장면을 과하게 표현 했다.
초3 ★ ★   맞았을 때, 피가 난다.

팔이 잘리고 부러져도
아이들 에니에서 싸우는 장면에 거부감이 덜 한 것은
피가 튀기지 않기 때문.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피가 튀긴다.
무서워한다.
공포  ☆ ☆ 축구 경기하면서
맞으면서 부상당하는 장면을
너무 현실적으로 그려놨다.
초3 아이는 무섭고 불쌍해서 보기 힘들다고 했다.

하지만,
뒤에가서 우리편이 이기고
죽지 않고 다치기만 했다고 하니
좋아라 했다.
잔인함폭력 ★ ★ ★ ☆ ☆ 공포와 같은 내용.
너무 막 때린다.

축구 공에 반복 적으로 맞아
점점 부상당하는 장면을 가장 보기 힘들어 했다.
연예질   ☆ ☆ ☆ ☆ 여주, 남주 썸타는 내용이 있지만,
문제될 장면은 전혀.
내용 완성도 ★ ★  완성도 높은 영화라 기억하고 있었는데,
지금에 다시 보니
많이 어설프다.
그때는 획기적이였는데 말이다.

오래된 영화라 어쩔 수 없구나.

영화 메트릭스는 1999년작.

이건 2002년작.

수준 차이가 크다 볼 수 도 있지만,

돈의 차이가 크니 비교할 것은 아니다.

 

비교할 부분은

영화 흐름에 살짝 살짝 컷이 늘어지는 것.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컷을 끊는 타임이 요즘의 영화와 다르기에

끊어야 할 곳에서 조금 늘어지는 것이

오래된 영화를 볼 때 느끼는 어색함이라고 본다.

식스센스도 마찬가지.

촬영 기법의 차이라 해두자.

 

상당 부분 그래픽 처리 됐는데,

아이들이 잘 몰라봐서 다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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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좋아한다면 추천.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축구계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내용이라

한번쯤은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한다.

 

과장해서 때리기는 하지만,

우리나라 축구 협회가 생각나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히딩크가 없었다면,

그냥 아무것도 못하고 사라졌을 많은 이들이 있지 않나.


좀 과하게 폭력적.

그때는 공중파에서

몸게그가 주를 이루고,

이런 종류의 코미디 영화도 많았었기에

재미 있게 봤는데,

지금 다시 보니

좀 과하다.

많이 과하다.

 

동작은 문제될 것 없지만,

과하게

옷이 찢어지고

멍이 들고

피가 나고...

 

사람들의 취향이 변하니

코미디영화는 오래 살아남기 어려운 것 같다.


중국어 문제.

이것도 거슬리는 것중 하나.

주로 영어로 된 미디어를 접하게 되니

중국어 영화를 보기 어려워 했다.

 

영어는 어느정도 들려서 자막을 보지 않는데,

중국어라 자막이 좀 빨리 넘어가면 읽지를 못했다.

 

그래서,

반복해서 보는 것도 안된다.


s_sig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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