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ESJoy_4v8NA
영상 요약
- 요약 할 것도 없다.
- 그냥 내가 여자요~ 하고 외치면 그냥 여성으로 대우해줘야 하고
- 화장실은 물론이고 여탕, 탈의실도 사용할 수 있다.
- 이런 생각에 긍정하는 대법관 후보를 임명하면 안된다는 릴레이
진짜냐?
유툽짤을 통해 미국에서 관련 법안에 대한 내용을 듣고
너무도 황당했는데,
그게 벌써 이땅에 상륙 했다!!!
성 정체성 인정 좋다. 좋아.
서로의 다름을 인정 해주는 것 좋다.
필요해.
반드시 필요해.
하지만,
내 개인적인 취향으로
타인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은
왜 방관 하는데?
성경에서 가장 싫어하는 이야기는, 길 잃은 한마리 어린양
99마리 양보다
길 잃은 한마리 어린 양에게 더 많은 신경을 쓰고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 인정.
인정 한다고.
필요해.
아주 필요해.
하지만,
그 관심은
나머지 양들의 안전이 확보되고 하는 것 아닌가.
양 한마리 없어졌다고
울타리 고치는 것 내버려 두고
문도 잠그지 않고
양 찾으러 나가버리면?
한 마리 잃어버렸을 때는
다른 양들이 자리를 잘 지켜주었으니
개 난리를 칠 수 있었겠지만,
늑대가 나타나
50마리 이상 사라져 버리면
그땐 어쩔?
왜 나머지 양들이 그런 불안을 감수 해야하는데?
나머지 양들이 겪게될 위험은 안보여?
이게 안보이면 문제가 있는 것 아냐?
음란죄 성범죄는 범죄가 아닌가?
타인이 원하지 않는데
신체 일부분을 보여 불편함을 주는 행위는
음란죄.
성범죄의 기준은
가해자에게 범죄 의도가 없더라도
피해자의 불편함이 기준이다.
이런 법을 모를리 없을 분들이
이론적인 옳고 정당함을 내세워
소수도 극소수를 위해
다수의 희생을 강요한다면
다수가 가만히 보고만 있어야할 이유는 뭔가?
난 옆집 울타리로 넘어가 거기서 살겠다.
아니라면
너가 돌아 올 때 쯤에
울타리 문은 잠겨있고 새로운 목동이 와있을 것이야.
함께 사는 사회
내 다름을
타인에게 인정 받아야할 필요도 없지만,
내 다름으로
상대를 불편하게 한다면
함께 사는 사회가 아니지 않나.
내 성정체성 때문에
남탕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은
너 때문에 불편할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배려다.
너가 배려에 대해 전혀 관심 없는데,
다른 이들이 너의 다름으로인한 불편함을
인정해 줘야할 이유는 없다.
위에서도 언급 했지만,
길잃은 한 마리 어린 양을 찾아 가기 전에
남아있는 양들에 대한 보호가 먼저 아닌가?
그 양 찾아서 돌아왔는데
울타리가 엉망이라
계속 한 마리씩 없어지면
이제 어떻할래?
그냥,
눈에 보이고 티나는 일하면서 생색내려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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