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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기준인데/사회

사이버 가수가 나올 때가 됐다.

by s_signal 2024.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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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2ZdVzQRkS4c

 

SM 에서 사이버 가수가 나왔다고 한다.

 

과거... 한 20년 전에도 사이버 가수 아담이 있었는데 망했지.

인터넷이 지금 처럼 빠르지도 않았고

실물과는 좀 거리가 있었으니

거리감을 좁힐 수 없다.

 

하지만,

이제는 기술이 받쳐준다.

 

원래 기술이라는 것은

그 기술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느냐의 문제와

비용의 문제가 중하다.

 

비용은 기술의 발전으로 해결이 되었고,

사람들의 인식 문제도 해결 되었다고 본다.

 

내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요즘 아이돌,

특히 여성 아이돌을 보면

사이버 가수라고 해도 믿을 만큼

현실감이 없다.

 

너무 잘 꾸미고 나와 실사인지 그래픽인지 구분이 안된다.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요즘 그래픽 기술이 발전 했다는 이야기고,

다시 말하면 그만큼 현실의 가수들이 현실감이 없다.

 

독창성,

또는

인간미가 없다.

 

그래서,

이제 기술의 발달과 인식의 문제

두가지가 해결되고 있는 전환점.

사이버 가수가 나와도

노래만 좋다면 충분히 자리잡을 수 있다.

 

이것은

좋아라~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너무 지나치게 꾸미고

가식적인 모습에

인간미는 조금도 껴지지 않는 그 자리를

사이버가수로 바꿔놓는다고 해도

전혀 이질감이 없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s_sig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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