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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기준인데/사회

청약 인정 금액 늘어봤자 상대평가 아님?

by s_signal 2024.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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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이 인정 금액 올려준다고 난리 났는데,

아파트 당첨이

얼마 이상 모이면 합격! 하는

절대 평가였나?

 

분양 개수는 한정 되어있고

다수의 사람이 몰려가는

상대평가다.

 

남들이 나보다 높으면 난 안되는 것인데,

이전 합격선에 빨리 도달 하는 것에 무슨 의미가 있나.

수능 200점 하던 것을

400점으로 늘려 놓고

200점 맞는 학생 늘었다고 자랑 치는 것 같아 보인다.

 

청약 제도가 망가진 것은

10년 넘게 무주택 사는 이들에게

그동안 잘 버텼으니 아파트 살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

하는 취지의 제도를,

특공 잔치를 벌리며

사회 초년생들에게 뿌려대니

오래된 청약 통장이 쌓이고 쌓여 이렇게 된 것 아닌가.

 

오래 보유 했던 이들은

젊은 이들에게 밀려

당첨이 안되니 무용지물.

젊은 이들은

오래된 통장이 많아 상대가 안되니 무용지물.

 

치솟는 집값과, 인구 감소, 미분양

등등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청약 통장만 봤을 때

그렇다는 이야기다.

 

어찌 당첨된 이들도

금수저가 아니라면,

이제 막 취업해서 수입이 생겼는데,

원금과 이자로 다 뜯기고

30년 짜리 빚을 떠안으니

결혼도 여럽고 출산도 어렵다.

 

어떻게 결혼과 출산을 해서 특공에 성공 했더라도

빚에 허덕이는 삶을 보고

주변 젊은 이들에게 결혼을 포기하게 되는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

 

아니면 전세 주고

팔고사고

팔고사고

집장사를 주 업으로 하라

몰아가는 꼴이지 않나.

 

이 집값을 띄우기 위한 노력으로

한땀한땀 청약 저축 쌓아온 이들은

닭 쫓던 개가 되고

이제 사회생활 시작 하는 이들은

한탕 말고는 길이 없어

결혼과 출산 의욕가지 꺾어버린 것은 아닌가 한다.

 

 

 

s_signal


 

" 공공주택은 청약통장에 예치된 저축총액 순으로 당첨자를 가리는데, 청약 당첨선은 보통 1200만∼1500만원 정도다. 기존엔 최대 10만원씩 인정되는 월 인정액을 고려하면 최소 10년 넘게 청약통장을 유지해야 당첨을 바라볼 수 있었지만, 앞으로 그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셈이다."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144644.html

 

" 청약 당첨자 선정 시 인정되는 납입액은 매월 최대 10만 원까지로, 청약 가점에 해당되는 금액을 모으는 기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즉,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청약 당첨선인 1,200만~1,500만 원을 모으려면 적어도 10년 이상 청약통장을 유지해야 합니다."

https://blog.hanabank.com/501951

 

 

" 1순위 자격자 중 저축총액이 많은 순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현재 공공분양주택 당첨 합격선이 1500만원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매월 10만원씩 12년 넘게 저축해야 당첨선에 다다를 수 있는 셈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1124534

 

"이에 따라 저축총액이 많은 순으로 당첨자를 가리는 공공분양 당첨 합격선은 현재 1500만원 수준이다.
월 납입액 인정 한도가 25만원으로 올라가면 약 5년 만에 1500만원이 저축된 청약통장을 만들 수 있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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