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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기준인데/사회

수시와 내신이 강화 될 수록 고등학교 다닐 필요 없지 않나.

by s_signal 2024.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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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cIumjicuHo

골라듄다큐

 

영상 요약

  • 수시에 가능성 낮고 생기부에 자신 없는 이들을 중심으로 자퇴가 늘고 있다.
  • 이는 공교육 붕괴이면서 공교육을 정상화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보는 이도 있다.

인생 한방이라 욕하던 수능을 3년 내내보게 되니 좋나?

참.

병신 짓이지.

 

그냥 고3 마지막에 한번 보면 될 대입 자격 시험을

3년 내내 보게됐어.

누구 생각이냐?

 

한번의 시험으로 인생이 결정된다 비방했지만,

수능은 나이들어도 계속 볼 수 있어.

자신의 게으름과 무능을

남탓으로 몰고 갔던 대표적인 행위라고 본다.

 

매우 범생이였던 나도

한때는

내 고등학교 성적과 생활 기록부를

점수로 바꿔줬으면 하고 바랬던 적이 있으니

그 마음 이해는 한다.

 

하지만,

살아보니 알게 됐지.

수능은 한번이 아니였다는 것.

계속 봐도 누가 뭐라 하지 않는 다는 것.

그냥,

내가 또 보고 싫었을 뿐이야.

나의 비겁한 변명을 진리라 믿어버린 이들이

1년에 한번 볼 수 있는 시험을

3년 동안 나눠서 12 번을 보게 만들었어.

 

지금이야 많은 사건 사고를 통해

그 문제점 다 알게 됐으니 더 안쓴다.

지금 이 상황으로 몰고간 이들,

내신, 수시 확대한 이들은,

절대

이 땅의 교육을 위한 행동이 아니라 생각한다.

 


수시, 내신 강화해서 누가 이득보는가?

잘 생각해봐.

뉴스 많이 나왔지?

수사 하다 그만 둔 것들.

 

교내 경시대회,

시험 유출.

 

예상 못했을까?

모르고 있을까?


고등학교 다녀야 하는 이유를 대보자.

내가 볼 때는 없다.

 

학교라는 집단 교육의 장점은

나와 다른 성향의 이들을 만나보고

대화도 해보고

의견도 교환해보고

어떤넘이 개세인지와 어떤 이들이 나와 맞는지 경험해보고

남들 앞에서 난 어떻게 보여지는지 확인해보고

지식도 알려주고 물어보고

서로 도와갈 때 단단해짐을 알아가기 위함인데,

지금 고등학교에서

위 나열한 것들이 얼마나 이루어지고 있나.

 

학원 강사 입을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없는 것 같다.

 

그렇다면,

고등학교는

다녀야 하는지.

 

불편하고

나에게 맞춰주지 못하는

집단 교육에 왜

참여해야하는지

이유를 줘봐.

 

남들 들러리 말고 더있나?

 

빨리 떠나자.

 

 

 

s_sig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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